최초의 경구용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나이코메드의 닥사스(성분명 로플루밀라스트)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나이코메드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닥사스가 ‘악화’ 경험이 있는 중증 이상의 성인 COPD 환자의 기관지확장제 및 유지요법제로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닥사스는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최초의 PDE4(phosphodiesterase 4) 억제제로, 특정 염증만을 타깃으로 하는 작용기전으로 COPD의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이상도 센터장(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은 “닥사스는 폐기능 개선과 ‘악화’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중증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닥사스는 이미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루마니아, 캐나다,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시판됐으며 최근 브라질, 미국에서 승인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