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OECD "한국 의사단체 의료 질 관리 역할은"
[ 2011년 05월 20일 14시 46분 ]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보건의료 질 관리'에 관한 의사단체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OECD는 △의료전문가(의사)의 역할 △정보인프라 및 질 지표에 대한 가용성 △의학교육, 성과평가, 임상가이드라인 등의 중요성과 우선순위 △보건의료단체 협력관계 △향후 5년 이내 주요과제 등을 물었다.

보건의료의 질을 위해선 사회·제도적, 학술적, 전문가 간 포괄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낸 셈이다.

의협에 따르면 이날 '보건의료 질 평가' 간담회에는 경만호 의협 회장과 이혁 보험이사 및 부대변인, 정책국장이 참여했다. OECD에서는 '의료의 질 지표 프로젝트' 책임자인 닉 클라징가(Niek Klazinga) 박사를 포함해 3명이 참석했다.

닉 박사는 "한국에서 의료의 질에 대한 의협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의협은 "한국에서 의료 질은 비용 대비 효과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의료기관인증평가원 설립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고 답했다.

닉 박사는 의료전문가의 역할과 정보인프라 및 지표에 대한 데이터의 가용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질의했다. 의협은 "의사는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질 관리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자원"이라며 "현행 임상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보수교육을 통해 의학지식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의협은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적정성 평가 결과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나, 질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가 청구된 내역과 심평원이 시행하는 별도조사로서 구축되기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자체적인 어려움을 전했다.

닉 박사는 지속적인 의학교육과 성과평가, 임상가이드라인 또는 의료감사 연구 중 어떤 사안이 가장 중요한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의협은 "세 가지 정책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기적인 질 평가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 과정서 주체는 의사단체여야 하며 오는 2012년 4월 말부터 시행되는 면허신고제를 통해 환경이 개선됐다"고 했다.

임상가이드라인에 대해선 "정부가 의료계를 배제한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을 구성·운영하는 상황이다"라며 의료계의 역할을 주장했다.

닉 박사는 마지막으로 향후 5년 이내 한국에서 질 관리를 위한 주요과제가 무엇인지 물었다. 의협은 현재 추진 중인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과 의료전달체계 개편, 저수가 개선 등의 원론적인 대답을 내놨다.

한편, 닉 박사는 지난 13일 심평원과 OECD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선 다양한 이해당사자와 각 부문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이 중요하다며 포괄적 접근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