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최창화)은 16일 뇌신경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건축연면적 4902.21㎡에 지상 4층 47병상 규모의 뇌신경센터는 뇌파검사실, 뇌혈류 초음파실, 신경인지검사실, 근전도, 전정기능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35병상을 우선 오픈, 차츰 병상을 늘릴 계획이다.
김대성 센터장은 "독립적인 뇌신경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5년 이내 영남권 최고의 뇌신경센터로 자리매김하고, 10년 이내에는 국내 탑5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뇌신경센터의 신축·개소를 통해 부산-경남뿐 아니라 영남지역 최대의 뇌신경 전문진료 센터로 거듭납으로써 향후 영남 지역의 뇌신경질환 환자들의 진료 및 관련 질환연구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들게 됐다는 기대다.
김 센터장은 "또 뇌신경질환 각 전문분야(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별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해 센터 내에서 진료, 검사 및 입원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는 지난 2008년 11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어린이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이 순차적으로 개원함으로써 국내 최초 복합의료타운으로서의 면모를 서서히 갖추어 가고 있다.
한편, 뇌신경센터는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27일 갖고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영남권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