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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증후군 초기진단 검사비용 지원
[ 2011년 05월 13일 01시 37분 ]
한국터너협회(회장 하태욱)는 오는 16일부터 터너증후군 초기진단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S.L.O.W.(Share Love Obtain Wish) 캠페인’을 실시한다.

S.L.O.W. 캠페인은 전국 소아과ㆍ산부인과 등 4000여개의 1차 검사병원과 초등학교 보건실 6300여곳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고 새롭게 터너증후군 판정을 받은 환우 80명에게 총 4800만원의 검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터너증후군은 성 염색체 이상에 따른 희귀질환으로 유아기 때까지 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다가 만 4세를 전후해 연간 5cm 이내로 성장속도가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여성 2000~2500명 중 1명 꼴로 발생되는 질환이다.

하태욱 회장은 "터너증후군은 다른 희귀질환과 달리 외견상 특성이 없고 지적능력도 일반인과 다르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렵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빠른 질환인식으로 성장 및 여성호르몬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 각종 2차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바텍(대표 노창준)은 이번 S.L.O.W. 캠페인 사업비 및 의료비 전액을 후원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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