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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으로 인한 선천성탈모 치료 어떻게
[ 2011년 05월 12일 14시 10분 ]
탈모는 크게 유전적인 원인의 선천적 탈모와 환경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특히 남성 탈모의 90% 이상, 여성 탈모 50% 이상이 선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모박사로 유명한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선천적 탈모의 경우 호르몬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사춘기 이후 일어난다”고 전헀다.
특히 선천적 탈모의 진단을 위해 초기 검사를 정확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첫 번째 방법은 ‘두피 모발 진단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두피를 확대한 후 각 부위의 모발 밀도와 두께를 비교해 보는 것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부위에 따라 차이가 크다면 선천적 탈모일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는 ‘모주기 검사’다. 오 원장은 “모주기 검사를 통해 건강한 모발(성장기)과 탈모 상태에 있는 모발(휴지기)의 비율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선천적 탈모는 호르몬에 의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호르몬 이상 여부 확인을 위한 혈액 검사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이와 관련, 오 원장은 “두피 탈모 관리, 메조세라피 등의 전문적 탈모 치료와 자가 모발이식수술로 증상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준규 원장은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라면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라”며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탈모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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