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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장양수 교수, '에밀 폰 베링 대상'
[ 2011년 05월 11일 02시 03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제12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의료원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를 선정했다.

11일 한독약품에 따르면 오는 13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시상식에서 장양수 교수는 상금 3000만원과 약연탑을 수상한다.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장양수 교수는 ‘아디포넥틴 농도: 유전체 전장 연관성 분석(Adiponectin Concentrations: A genome-wide association study)’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향후 대사증후군 또는 동맥경화 발생기전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 수의 연구결과는 유전학계의 저명학술지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에 소개되기도 했다.

장교수는 국내관상동맥질환 중재시술의 최고권위자로, 198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연세의대 의학박사를 취득해 현재 연세대학교 의료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에밀 폰 베링’은 1901년 제1회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현대 예방의학의 개척자로 불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에밀 폰 베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0년부터 10년 이상 의학연구에 종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학연구 저서 또는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들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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