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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인증 계기 재도약 다짐 경희대병원
[ 2011년 05월 30일 21시 00분 ]
경희의대 부속병원은 30일 경희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기념 현판식을 갖고 전문센터화, 진료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재도약을 천명했다.

지난해 비전선포식을 갖고 재도약을 선언한 경희의료원이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의료기관 인증 이라는 또 한 번의 구름판을 만든 셈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경희대학교병원 임영진 원장은 “6개월 동안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평가 받기 위한 준비 기간을 보내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얻은 점이 더 많았다”고 회상했다.

임영진 원장은 “인증을 위해 직원들이 뭉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았다. 이번 평가를 환자 및 직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립 기회로 삼고 우리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서비스 수요의 변화로 병원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요구받고 있다”고 시대적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희대병원은 전문센터화 및 진료프로세스 혁신으로 탁월한 임상과 진료를 선도하는 대학병원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희대학교병원은 뇌신경센터ㆍ심장혈관센터를 운영하는 등 진료시스템을 전문센터화 하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희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올해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지난 2009년 탈락한 병원들이 과감한 투자를 앞세워 상급병원 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향후 상급종합병원 사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1월 18일부터 사흘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지조사를 받았으며 4개 영역, 13개 장, 404개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최상급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유명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의대ㆍ치대ㆍ한방병원장, 동대문구청장 및 보건소장 등 직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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