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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 주축세력 '수도권 개원의'
[ 2011년 05월 06일 02시 44분 ]
대한의사협회의 대안세력을 자임해온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대표 노환규)의 신규회원 구성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개업의가 주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원 수 4000명을 돌파한 전의총은 지난 4월에만 200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수도권 회원의 역할이 주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전의총에 따르면 지난 4월에 가입한 회원들의 지역분포를 확인한 결과, 서울과 경기의 회원 가입 비율이 전체 40%를 차지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의사들의 관심이 유독 높다는 것이 전의총의 설명. 전의총은 최근 지역 범위가 넓은 경남지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서부경남지부를 창설했다.
지부장은 경남 진주에 김영선가정의학과의원을 개원 중인 김영선 원장이 맡았다.
가입자를 근무형태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개업의가 57%, 봉직의가 18%로 전체 75%에 육박했다.
전의총은 또 지난 4월 신규회원이 209명이었으며 이는 전달보다 두 배가량 회원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전의총 회원이 4000명을 돌파한 시점은 4월 9일이다. 2월에는 103명, 3월에는 124명 신규회원이 증가한 것보다 2배가량 많다.
이 같은 회원 증가는 의원협회 발기인대회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참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전의총의 자체 분석이다.
전의총 관계자는 "지난 정총 때 보여준 회원들의 조직적인 모습과 의료현실을 바꾸기 위한 목소리로 전의총의 입지가 굳건해졌다"며 "개혁을 원하는 의사가 전의총에 관심을 갖고 있기에 회원가입 수가 증가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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