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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최대 부민서울병원 19일 개원
[ 2011년 05월 04일 03시 05분 ]
부민병원은 오는 19일 서울 강서구청 사거리에 부민서울병원을 공식 개원한다고 4일 밝혔다.

총 292병상의 규모에 14개 진료과를 갖춘 부민서울병원은 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2010년 서울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강서구는 송파, 노원에 이어 서울시에서 인구가 3번째로 많은 자치구로 나타났다.

그러나 1인당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진 수는 강남구의 10분의 1 수준으로 상급 의료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부민서울병원은 실력과 신속, 감성 3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종합병원’을 자처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부민서울병원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0%에 육박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척추·관절 센터를 특화할 계획”이라며 “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치, 응급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강서구 지역에는 응급의료시설 이상의 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해, 부민병원이 서울병원 개원을 계기로 응급의료기관 심사를 신청, 대기 중이다.

또 2013년 마곡지구, 서울국제금융센터 개발계획과 관련해 지리적 이점을 살려나가기 위해 부민병원은 향후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부민서울병원 관계자는 “의료체계, 운영시스템 등 국내외 의료 문화의 중심으로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부민서울병원은 이번 개원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2011 강서구 건강만들기’라는 주제로 정기 건강강좌를 열 예정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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