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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쿨리주맙, PNH환자 5년 생존율 95.5%"
[ 2011년 05월 04일 01시 09분 ]
에쿨리주맙으로 치료를 받은 발작야간혈색소뇨증(PNH)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정상 인구군 정도인 95.5%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혈액학회에서 발간하는 혈액학 분야의 최고 저널인 ‘블러드(Blood)’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리차드 J 켈리와 피터 힐먼 교수 등이 포함된 영국 리즈대학교병원(Leeds Teaching Hospital) 혈액학과 연구팀은 2002년부터 7년간 ‘발작야간혈색소뇨증 환자에 있어 에쿨리주맙의 장기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와 생명 연장’비교 및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에쿨리주맙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95.5%로 질병이 없는 정상 인구의 생존율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향상됐다.

이는 기존의 대증요법으로 치료받은 에쿨리주맙 비투여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인 66.8%보다 현저히 향상된 것이다.

에쿨리주맙은 혈관 내 용혈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 LDH 수치와 수혈요구량도 현저히 감소시켰다.

에쿨리주맙은 발작야간혈색소뇨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최초의 치료제로써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이다.

에쿨리주맙은 발작야간혈색소뇨증의 용혈기전 중 보체의 활성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로 현재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아 시판되고 있다.

에쿨리주맙은 미국 알렉시온사에서 개발했으며 한독약품이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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