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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센터 강화…진화하는 한솔병원
[ 2011년 05월 05일 21시 35분 ]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굳힌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이 전문병원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한솔병원은 소화기질환 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내시경 검사실을 증설했다.

더불어 환자 대기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협대혁내시경(NBI : Narrow Band Image) 장비를 추가로 도입, 가동을 시작했다.

한솔병원이 추가 도입한 협대혁내시경 장비는 빛의 광량을 조절해 위와 대장의 점막 상태는 물론 조직 표면 아래의 혈관 조직까지 관찰할 수 있어 기존 설치 장비들과 더불어 내시경센터 역할 극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2년 말에는 30병상 규모의 신축 소화기센터가 병원 본관 옆에 자리 잡을 예정이어서 대장항문 전문병원 입지는 더 공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솔병원은 이런 하드웨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미 지난 3월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정조 교수를 영입해 신축 소화기센터장으로 내정하는 등 인력 확충에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병원의 대외적인 이미지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병원 이동근 원장[사진]은 전문병원장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지난 4월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해 병원의 위상 강화에 큰 힘을 보탰다.

그의 학회장 취임은 한솔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의 경쟁력이 대학병원 못지않다는 것을 입증하는 단적인 사례여서 병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동근 원장은 “인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시설 및 장비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내시경 검사실의 증설 및 장비 추가 도입으로 소화기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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