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위기 돌파 경만호 의협 회장 카드 꺼낸다
[ 2011년 05월 02일 21시 08분 ]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이 이르면 오늘(3일) 집행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 규모는 소폭 또는 중폭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일부 부회장과 이사들이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며 후임자 인선이 진행 중이다. 경 회장은 일부 공석인 이사직에 적합한 인물을 찾는 데 고심을 거듭했다는 전언이다. 예상보다 인사 발표가 늦어지는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치 않다.

실제로 지난 2일 의협은 새 임원진 구성을 놓고 경 회장과 상임이사 간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다. 인선 작업은 저녁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평소보다 많은 상임이사가 눈에 띄었다.

새 임원진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이 있으나 의협 집행부는 시종일관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집행부 차원의 강한 함구령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복수의 의협 이사들은 이번 인사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결정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일부 원년멤버의 복귀가 점쳐진다. 집행부 임기가 1년 남은 만큼 회무에 익숙하고 진행 중인 정책사업을 마무리할 순장조가 필요하기 때문.

역으로 짧은 임기는 이사 선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의협이 크고 작은 논란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1년 임기의 임원 자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 반상근 이사직은 진료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교수들의 참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일하는 집행부 이미지 각인토록 총력"

이번 집행부 교체는 쇄신인사라는 것이 전반적인 견해다. 지난 4월 24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가 일정 부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정총에는 전의총 회원 등 일반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집행부와 대의원회에 불만을 쏟아냈다.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등 민심이반이 예상보다 컸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와인 논란 등 연이은 악재로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에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한다. 이번 인사가 양날의 칼이란 견해가 많은 것도 그래서다.

올해 하반기 의협 회장 선거운동이 벌어지는 점을 고려해 정치적 색깔이 옅은 인사들이 대거 입성할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집행부 교체가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 경만호 회장의 레임덕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도 고민이다. 임기 끝까지 '일하는 집행부'를 구성하려면 이번 인사가 결정적이다.

의협 한 관계자는 "임기가 짧은 이사직이 쉬운 자리는 아니다. 적임자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