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국립)와 고려대(사립)가 2011년도 의학계열 연간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표 참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대학 등록금 현황 및 산정근거 정보 등을 29일 공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는 1279만6000원으로 전국 국공립ㆍ사립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등록금을 기록했다.
고려대 다음으로 사립대 의학계열 연간 등록금이 높은 곳은 연세대(1251만4000원), 아주대(1169만4000원), 성균관대(1157만원), 중앙대(1125만원), 울산대(1117만4000원), 영남대(1108만2000원), 한양대(1104만4000원), 한림대(1094만6000원), 을지대(1092만1500원), 인하대(1082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차의과학대(950만원), 원광대(955만1700원), 경희대(992만8000원) 등은 1000만원을 넘지 않았다.
국립대 의학계열의 경우는 서울대가 1049만7000원으로 가장 등록금이 높게 책정됐다.
이 밖에는 충북대(747만8100원), 경상대(627만4000원), 강원대(619만원), 전남대(612만8800원), 제주대(597만6000원), 충남대(593만5000원), 경북대(566만9000원), 전북대(517만8000원) 순이었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2011년도 의학계열 연간 등록금은 전년도 대비 국ㆍ공립대학 0.19%, 사립대학 2.04%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계열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계열에 비해 단연 최고 수준이었으며 국립대는 지난 해 716만7100원에서 올 해 718만700원으로 0.19% 상승했다.
사립대의 경우는 인상폭이 훨씬 컸다. 작년 1027만2700원에서 올 해 1048만2000원으로 2.04%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