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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개 대학병원 의료지도시스템 공조
[ 2011년 04월 27일 02시 50분 ]
대한응급의학회 영남지회와 부산시가 응급의학 전문의로 의료지도팀을 구성, 운영하고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의 의료지도시스템을 활용해 응급의료 살리기에 나섰다.

27일 응급의학회 영남지회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즉각적인 의료지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뇌·심혈관질환,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담 대응할 수 있는 중증환자 전담출동대 2개 대도 시범운영 체제로 가동된다.

부산소방본부측은 "응급의학 전문의와 총18명의 전문구급대원이 증상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향후 성과에 따라 중증환자 전담출동대의 운영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올해를 '119구급 서비스 도약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응급의학전문의로 의료지도팀을 구성한 데 이어 중증환자 전담출동대 운영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1/4분기에 긴급이송 환자 전문응급처치는 1481명에서 2251명으로 늘었으며 중증환자 를 대상으로 한 의료지도 역시 919건에서 1750건(190%)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심정지환자의 생존 입원율도 20%이상 향상, 구급활동 응급의료 전반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시는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책임진 기관으로서 119구급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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