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장암 재발 예후 측정 바이오마커 발견
[ 2011년 04월 26일 03시 20분 ]
한국 의학자가 재발이 많은 대장암 환자의 항암 요법 결정에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는 후성유전인자를 찾아내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6일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이주미 박사[사진]가 ‘대장암 환자에서의 DNA 메틸화 예후측정 바이오마커 발굴’이라는 논문을 통해 2기 대장암의 재발 위험을 나타내는 새로운 후보유전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논문을 작성한 이주미 박사는 암세포에서 주로 암 억제 유전자들에서만 특이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 DNA 과메틸화(DNA Hypermethylaion)를 집중 연구했으며 이를 통해 대장암 세포에서 DNA 메틸화에 의해 조절되는 새로운 유전자를 찾아냈다.

이 박사는 이 유전자들이 실제 대장암 환자에게서 재발 등의 예후를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 연구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대 Manel Esteller 교수는 “지금까지 확실한 바이오마커로서 효능을 나타내는 유전자는 많지 않았는데 이 연구결과를 통해 DNA 메틸화에 의해 조절되는 유전자가 발굴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이주미 박사가 발굴한 유전자들은 2기 대장암 환자에서 높은 재발률을 보여줘 향후 항암 보조요법 결정에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 대장암 치료에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연구성과를 평가했다.

일본 Kyoto 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를 받은 이주미 박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보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암학회가 출판하는 ‘Clinical Cancer Research' 3월호 커버스토리에 게재됐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