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단검사의학과 아세요? "몰라요!"
[ 2011년 04월 26일 01시 50분 ]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보다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직시하고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다.

2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1년 춘계심포지엄’에서 김호월 교수(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브랜드전공)는 ‘의료 소비자의 진단검사의학과 요구사항’이라는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사진]

김호월 교수는 일반인들의 진단검사의학과 인식 부재를 보여준 소비자조사 결과를 공개, 해결책 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사실 나 조차도 병원에 다니면서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했지만 이런 검사들이 진단검사의학과에서 하는 것인지를 몰랐다”며 심각성을 알렸다.

김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를 하나의 브랜드로 봤을 때 20세~50세 성인남녀 122명이 답한 소비자 조사결과 “일반인들은 의과대학 전공 중 진단검사의학과에 대해 아는가에 대한 질문에 최초 상기도 결과 인지도가 ‘0%’였다"고 지적했다.

또 ‘진단검사의학과에 전문의가 있는지 아느냐’는 질문에 ‘안다’가 32% 정도 였고 업무내용도 ‘알고 있다’는 9%인 반면 ‘모른다’는 91%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진단검사의학과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김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홍보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광고나 홍보 관련 현 의료법을 간략히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의료법에 보면 학회 광고나 홍보에 대해 가능하도록 돼있다”고 소개했다.

의료법 제56조(의료광고의 금지 등)와 동시행령 23조에 따라 ▲평가를 받지 아니한 신 의료기술에 대한 광고 ▲비교 광고 ▲비방광고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는 광고 ▲의사가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경우 등 11개 항목에 해당되는 것 외에는 광고가 가능하다.

그는 “이 조항만 빼고는 광고가 가능하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신문, 잡지와 옥외광고, 인터넷 등 어떤 매체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 광고나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매체들을 통해 진단검사의학회를 어떻게 알릴 것인가. 김 교수는 "특히 새로운 질병이 이슈화됐을 때가 ‘진단검사의학회’ 브랜드를 알리는 최적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사스’ 등이 대두됐을 때 일반인들에게 이 질병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을 학회가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 텔레비전을 통한 광고는 모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내과의사들만 출연할 것이 아니라 진단검사의학과 의사들도 충분히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용이라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단 드라마를 통한 홍보는 흉부외과와 같은 주인공이 되지 못할 바에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세계적 마케팅 트랜드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학회 차원에서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독거노인 무료 진단이나 독도수비대 무료검진 등이 활용 방법이 된다.

김 교수는 “마케팅에 있어 투자가 많이 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며 “제시한 부분들처럼 적은 비용을 통해서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진단검사의학과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