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현직 성형외과의사회 임원 4명 의기투합
[ 2011년 04월 14일 20시 55분 ]
현직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임원들이 도원결의(桃園結義), 뜻을 하나로 모으고 실행에 나섰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국광식 부회장을 비롯해 권장덕 기획이사, 권성일 총무이사와 진훈 학술이사 등 4명은 이달 초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이데아 성형외과'를 공동 개원했다.

대한민국 성형외과 개원의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성형외과의사회 임원진들이 공동으로 개원한 만큼 그 포부와 책임감 또한 남다르다. 병원 발전과 더불어 한국의 성형외과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큰 비전도 그리고 있다.

"진실성 있는 일관된 태도로 한국 성형문화 선도"

이데아 성형외과 운영진들은 하나같이 “진실성을 가장 큰 가치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장덕 원장은 “무분별하고 과장된 의료광고를 하지 않고 검증된 수술을 제공하겠다”면서 “상담실장을 만나 상담하고 수술방에 들어가서는 자신의 얼굴을 누가 수술하는지도 모르는 일부 대형병원의 시스템을 지양할 것이다. 성형외과 실명제를 시행해 수술 후 경과까지 담당 의사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의술은 공장형 대규모 생산기술이 아니라 환자 하나하나를 상대하는 인술이라는 것이다. 권 원장은 "병원을 내원한 환자를 대하는 모든 과정에서 진실성을 잃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데아 성형외과는 이러한 원칙을 중국 국적 환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계획이다. 국외환자를 경제적 가치의 창출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한국 환자를 대하듯 진실한 태도와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겠다는 것이다.

진훈 원장은 “한국 성형이 아시아 최고라는 인식이 있지만 그것은 성형기술에 대한 말일뿐, 성형문화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면서 “국외 환자들 방문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성형외과 개원의들이 내부적으로 성형문화를 고급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형기술은 다른 나라도 금방 좇아올 수 있지만 문화는 그렇지 않다. 부풀려진 가격이나 과장된 광고를 지양하고 중국 환자들도 내국인 환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대하겠다”면서 “국외 환자를 대하는 한국 성형외과 병원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외 환자 유치 물꼬를 트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성숙한 성형 문화의 기틀을 다질 기회라는 설명이다.

"후배들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

한국 성형외과병원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이데아 성형외과의 목표는 후배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수련의 제도를 통해 한국 성형을 짊어질 젊은 의사들을 위한 배움의 장소로서 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권성일 원장은 “현재 대학병원에서 사실상 미용성형에 대한 교육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환자들이 대학병원보다 개원병원을 더 많이 찾아오기 때문”이라면서 “후배들이 우리 병원에서 핵심적인 성형 기술과 병원 운영 비결을 체득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한국 성형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이데아 성형외과는 개인별로 6개월에서 2년까지 기간이 달리 적용되는 수련의 제도를 15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한국 성형 기술과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세대 개원의들 간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데아 성형외과는 특히 무균시설을 갖춘 줄기세포 공정 배양을 통해 병원에서 직접 '안티박테리아 시스템'을 도입했다.

권장덕 원장은 “대수술실 3개와 일반수술실 5개를 시술별로 구분해 시공하거나, 줄기세포 추출 기계와 무균실을 설치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투자한 만큼 시술의 안정성은 높아진다. 앞으로 차별화된 연구와 안전한 시술로 환자들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