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명박 대통령 직접 개선 지시 '응급의료'
[ 2011년 04월 12일 02시 00분 ]
권역별 전문 외상센터가 한 곳도 없는 열악한 국내 현실을 호소하고 있는 응급외상시스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지시까지 더해져 정부의 응급시스템 보완 및 개선작업이 임박하지 않았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가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응급의료시스템은 산업재해나 총상 등 중증 외상 치료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이를 보완할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는 진영곤 고용복지수석이 “아주대병원도 이국종 교수가 열성적으로 하니까 인정을 받고 있지만 시스템이 완벽한 건 아니다”라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나서 이같이 당부한 것이다.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일하던 김모(53)씨가 5t 화물차에 깔려 중상을 입은 뒤 병원으로 이동하는데 2시간 30분이나 소요되면서 현재의 응급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증상 악화에 따라 소방헬기편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응급처치한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이번 사고 직후 국내 외상환자 응급의료 시스템의 후진성을 지적하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청와대 측은 "사회적 관심이 높을 때 잠깐 챙기는 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하라는 말씀"이라며 "선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응급의료 시스템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청와대 관계수석실이 주축이 돼 응급의료 시스템 보완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일에는 90곳, 미국 50곳, 일본 22곳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단 한군데도 없는 중증 외상센터 설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운영할수록 적자 구조에다 3D과목이라는 인식에서 병원도, 의사도 기피하는 외상외과에 대힌 실질적인 지원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의료계는 한껏 고무된 반응이다. 의료계 한 인사는 "기름값이 수상하다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정부는 태스크포스팀까지 운영, 정유사에 압력을 가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지시까지 내려진 상황이라면 정부의 발빠른 대응을 기대해도 좋지 않겠느냐"고 반색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