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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안홍준 2억7천·간호사 정영희 7천만원
[ 2011년 04월 11일 21시 30분 ]
작년 보건의료계 직능출신 국회의원 중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산부인과 전문의)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 금액은 총 2억7042만원이다.

반면 간호사 출신인 미래희망연대 정영희 의원은 7121만2000원을 모금하는 데 그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지난 11일 공개한 '2010년도 정당, 후원회 등의 수입과 지출 내역'에 따르면 대다수 직능출신 의원들이 1억원을 훨씬 웃도는 후원금을 모금했다.

의사 출신의 경우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2억704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의화 의원 1억9543만9800원, 의협 회장 출신의 신상진 의원 1억6393만원, 비례대표인 조문환 의원은 1억3589만6890원을 후원받았다.

약사 출신은 약사회장 출신의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1억5106만3830원,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1억2953만100원을 모금했다.

한의사 면허를 갖고 있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2억원에 육박하는 1억8924만3450원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치과의사 출신으로는 민주당 김춘진 의원 2억968만원, 전현희 의원 8269만9000으로 파악됐다.

간호협회 부회장 출신의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1억5448만9000원, 미래희망연대 정영희 의원은 7121만2000원으로 액수가 가장 적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6275만4037원을 모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3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1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국회의원 292명을 포함한 322명)' 자료에 따르면 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 중 정의화 의원이 153억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반면 신상진 의원은 2억10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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