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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료서비스는 '어플리케이션(앱)' 대세
[ 2011년 04월 07일 21시 15분 ]
세계 모바일 의료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마케팅팀이 최근 발간한 ‘시장기술정보 MDI(Medical Device Intelligence)' 31호에 실린 ‘세계 모바일 의료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체 1.6%를 차지하는 의료용 어플리케이션이 2015년에는 36.8%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리서치업체 칼로라마 정보(Kalorama Information)가 발행한 ‘Market for Mobile Medical Apps'를 기초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여러 제한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의료 프로세스 간소화 추세에 힘입어 관련 산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2008년 1만종에 불과했던 어플리케이션들이 2010년 37만종 27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힘입어 의료용 어플리케이션도 2015년까지 4억2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의료용 어플리케이션이 현재 평균 15달러로 타 카테고리에 비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다운로드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의료용 어플리케이션은 플랫폼 별로 애플이 67.8%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가 20.2%, 블랙베리가 7%로 뒤를 잇고 있다.

유형별로는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31% ▲Medical Reference 23% ▲Study tools/Games/ Flashcards 16% ▲Drug Reference 13% ▲Nursing Tools 7% 기타 10%의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 미국이 전체 시장의 46.7%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과 독일이 각각 10.8%, 5.2%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향후 애플과 경쟁 관계에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시장이 확대돼 경쟁의 양 축을 이루고 기술 혁신과 가격 정책이 산업의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정보 보안, 기기의 가용성, 높은 인프라 구축비용을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 제한 요인으로 꼽았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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