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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열풍, 주름·가슴성형 문의 늘어
[ 2011년 04월 07일 09시 32분 ]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속에서 동안(童顔) 열풍을 넘어 꽃중년 열풍이 불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중년들이 늘고 있으며 성형외과에는 성별을 불문하고 젊어지고 싶어 하는 중년들의 주름성형, 처진 가슴성형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꽃중년의 첫 번째 요건으로 꼽힌다는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노화방지, 주름방지 성형 상담이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피부노화는 반복적인 표정주름과 중력에 의해 피부가 처지는 현상, 자외선 및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돼 탄력이 감소하는 현상 등으로 나타난다.

평균적으로 28~38세 사이에 제1노화가 진행되며 잔주름이 생기는 35~42세의 제2노화기를 거쳐 50세 이후에는 검버섯 등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제4노화기에 접어든다.

유정원 압구정 수성형외과원장은 “노화는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이로 인해 우울증 등 심적 부담을 겪는 환자들도 있다”면서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을 적절히 선택해 치료하는 것도 노화예방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전한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방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필러주사, 보톡스 및 레이저 치료 등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무절개 레이저아큐리프트와 MACS리프트도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시술법이다.

무절개 레이저아큐리프트는 피부에 바늘구멍을 내고 국소마취 후 레이저 선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처진 부위의 지방을 녹여내고 피부 바로 밑에 1444nm의 레이저를 쏘아 콜라겐층을 자극하는 기법이다.

MACS리프트는 주름 제거를 위해 통상적으로 시행되는 안면거상술과는 달리 귀 앞쪽만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 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함과 동시에 흉터를 최소화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시술법이다.

유정원 원장은 “환자의 노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단계적인 노화치료를 받는다면 누구나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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