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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선 전 건국대병원장 떠난다
[ 2011년 04월 07일 03시 10분 ]
최근 이적설이 나돌면서 거취에 관심을 모았던 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전 병원장[사진]이 공식적으로 사직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병원계에 따르면 백남선 교수는 최근 병원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타병원행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관심을 모았던 후처로는 이대여성암병원장 자리가 유력하다.

이대병원 측은 “5월 1일자로 백남선 교수의 이대병원행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승인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백남선 교수의 여성암병원장 영입을 사실화 했다.

유방암분야 권위자인 백남선 교수는 원자력병원장을 거쳐 건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난 2009년 7월부터 건대병원장을 지냈으나 취임 1년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 그 배경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백남선 교수는 그동안 세간의 이적설과 관련해 “활발한 진료활동을 할 수 있는 병원에 있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면서 “여러 병원과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중히 결정할 문제”라고 구체적 언급을 피해왔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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