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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환자 '심장쇼크 부작용 최소화' 제품 선봬
[ 2011년 04월 06일 03시 28분 ]
부정맥환자의 심장쇼크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이식형 심장제세동기가 출시됐다.
[사진]
메드트로닉은 자사 프로덱타 이식형 심장제세동기(Protecta ICD, 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s)와 심장 재동기화치료기기가 최근 美 FDA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심장제세동기와 심장 재동기화치료기기는 스마트쇼크 기술(SmartShock Technology)을 탑재해 이식형 제세동기 라인업의 새 제품으로 의료진의 치료수준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의 삶도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마트쇼크 기술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있는 부정맥환자에게 필요한 만큼의 충격을 심장에 가하는 치료기술로 메드트로닉의 새로운 6가지 알고리즘으로 구성돼있다.
메드트로닉 한 관계자는 “메드트로닉은 정확한 통계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가상의 심장제세동기 치료 임상시험에서 스마트쇼크 기술을 사용한 환자의 98%가 이식형 심장제세동기 시술 후 1년 이내에 찾아오는 부적절한 심장쇼크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92%의 환자는 5년 내 발생하는 부적절한 심장쇼크를 경험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대 심장내과 전문의 켄트 볼로신(Kent Volosin) 박사는 “최근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보면 5명의 환자 중 1명꼴로 부적절한 심장쇼크를 경험하고 있는데, 스마트쇼크 기술은 실생활에서 환자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심부전질환에 대한 걱정들을 현저하게 낮춰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는 심장의 불규칙적인 박동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심실부정맥을 통증 없이 제어하거나 정상적인 상태가 되게 하기 위해 심장에 충격을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메드트로닉 관계자는 “대부분 제세동기에서 전달되는 쇼크는 치명적인 부정맥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인데, 이식형 제세동기를 시술한 환자의 20% 가량이 치명적이지 않은 부정맥 또는 기기에 의한 전기적 노이즈로 부적절한 쇼크를 경험하고, 쇼크를 받은 환자 중 61%는 쇼크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병의원 혹은 응급실을 적어도 한번 방문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메드트로닉 심장박동질환사업부 팻 멕퀸 사장은 “메드트로닉 프로텍타 제품 포트폴리오는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심장에 필요한 수준만의 충격을 가함으로써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학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스마트쇼크 기술과 같은 새로운 혁신기술은 메드트로닉의 심장박동질환치료에 대한 지난 20년 간의 기술개발과 임상연구를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덧붙였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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