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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신개념 종양치료 MR-HIFU 출시
[ 2011년 04월 06일 00시 47분 ]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 필립스(대표 김태영)가 신개념 종양 치료기기인 '소날리브 MR-HIFU'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

필립스가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는 ‘소날리브 MR-HIFU’(Sonalleve MRI-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는 진단영상기술인 MRI(자기공명영상)로 해부학적 정보를 파악한 뒤 고강도집속초음파 에너지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 시스템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식약청으로부터 자궁근종 치료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소날리브 MR-HIFU는 세포를 일일이 괴사시켰던 기존 HIFU 또는 MR-HIFU와 달리 일정량의 근종에 대해 전체적으로 온도를 높이는 볼류메트릭 어블레이션(Volumetric Ablation) 방식을 사용해 시술 소요시간을 줄였으며 MRI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필립스의 설명이다.

필립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삼성서울병원과 MR-HIFU 공식 연구 협력 및 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MR-HIFU를 가동해 치료 중이다.

김태영 필립스 총괄 대표이사는 “MRI와 초음파 기술을 융합한 MR-HIFU가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한국은 의료진의 역량이 매우 우수해 첨단 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나라로 본사 차원에서 이 점을 주목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국내 의료기관과 연구 협력 관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제품출시 설명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의 김영선 교수 연자로 나서 자궁근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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