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의약학 분야 학생 15명이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신규 지원하는 글로벌박사펠로우십 지원대상자 287명을 선정ㆍ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1271명이 지원, 평균 4.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평가를 통해 면접 평가 대상자 601명을 추렸다.
평가 결과 총 22개 대학 박사과정생 287명이 선정됐으며 분야별로는 인문사회 54명ㆍ과학기술 233명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의약학 15명을 비롯해 자연과학 70명, 생명과학 35명, 화공소재 20명, 전자정보 38명, 공학기반 35명, 융합과학 20명 등 총 233명이 선발됐다.
석ㆍ박사통합과정생은 81명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34.8%를 차지했고 30세 미만 학생이 전체의 80.5%다.
반면 인문사회 분야는 어문학 15명, 역사철학 10명, 법정상경 15명, 사회과학 10명, 문화융복합 4명 등 총 54명이 정해졌다.
특히 대학별로 살펴보면 인문사회ㆍ과학기술 포함 서울대가 6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56명, 포항공과대(POSTECH) 30명, 연세대 27명 등의 순이었다.
당초 교과부는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어문학 및 전자정보 분야에서 13명의 과락자가 발생, 287명만을 선발키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학문분야별 최고 석학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ㆍ연구를 상시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선정된 학생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펠로우 지정서를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박사과정생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글로벌 박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노벨상 수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