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뇨기과 의사가 자전거 일년동안 타보니
[ 2011년 04월 04일 01시 35분 ]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는 시점에 자전거 타기를 권유하고 싶다. 여러가지 운동이 성기능에 좋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자전거 타기도 그 중에 하나인데 다른 운동에 비해서 훨씬 많은 성기능 개선이 된다고 본다. 이것은 본인이 비뇨기과 의사로서 싸이클을 일년 정도 타고난 뒤의 경험과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 남자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나온 결과이다.

적극적으로 타면 초기에 좋아지는 부분은 발기력 강화이다. 음경으로 가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고 특히 음경에서 가장 가까운 허벅지 근육이 단단해지면서 제2의 심장 역활을 하여 음경으로 많은 혈액이 공급될 수가 있다.그리고 회음부 근육과 음경 자체 조직을 단단하게 하여 모였든 피가 빠져 나가는 것을 아주 최소한으로 되게 하여 발기력은 더 좋아진다고 하겠다.

두번째로 좋게 하는 것은 사정 조절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해준다. 강한 발기력과 동시에 회음부 근육이 단련이 됨으로서 사정 조절의 힘이 더 강화된다고 하겠다. 특히 자전거를 타는 중에 하는 케겔 운동이나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사타구니 주위의 근육들이 발달해서 사정을 참는 힘이 생기게 된다.

만일 이렇게 해서 자전거를 열심히 탔는 데도 효과가 없다면 음경의 감각이 아주 예민해서 심한 기질적인 조루가 있는 걸로 보고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음경의 감각 테스트를 하여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그리고 더 열심히 타다 보면 음경의 단단한 정도가 강해지고 평상시에 길이가 길어지는 효과와 긴장했을 때나 서있을 때에 움츠려드는 현상이 없어지는 자신감 있는 음경을 만들 수가 있다.

이것은 당연히 혈액 순환의 개선으로 이렇게 될 수도 있고 치골 부위 뱃살이 들어가고 음낭 부위에 압박이 됨으로서 음경이 밖으로 빠져 나오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단단하고 커진 허벅지가 상체의 하중을 지탱해서 음경에서 빠져나가는 혈액이 적게 됨으로 서 있을 때나 긴장했을 때에 음경의 위축현상이 적다.

다만 중년 남성의 전립선에 대한 부분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다. 회음부 압박으로 전립선부위 요도 압박이나 방광 자극 증상이 있을 수는 있으나 오히려 전립선 주위 혈액 순환 개선과 체중 감소로 인해 만회가 되어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닌 걸로 보고도 되고 있다. 계속 타는 중간에 엉덩이를 들어 주어 압박 받는 위치를 조금씩 이동시켜주고 한시간 정도 타고 휴식을 취해주면 더 좋겠다.

타는 자전거는 싸이클이나 엠티비 상관없고 타는 횟수와 시간은 주중 5일이상 하루에 한시간에서 두시간 이상으로 꾸준히 타주면 효과가 있다. 단지 타 보고 관절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상황 같으면 조금씩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야 되고 운동 전후 체조나 운동 후 목욕탕 물속에서 몸 풀기를 항상 해주면 근육이나 관절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기고자=코넬비뇨기과 조은석 원장]
헬스조선 hnews@chosun.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