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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신장암 치료, mTOR 억제가 핵심"
[ 2011년 03월 31일 04시 43분 ]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6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신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아피니토 신장암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세계적 신장암 연구자 독일 하노버의대 빅토르 그륀발트(Viktor Grunwald) 교수와 국립암센터 정진수 박사가 연자로 나서 국내·외에서의 아피니토 임상과 사용례를 소개했다.

아피니토는 종양의 세포 분열과 혈관 성장, 암세포 신진대사에 있어 중앙 조절자 역할의 mTOR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용 항암제다.

연세대 의대 비뇨기과교실 홍성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아태지역(AP) 메디컬 디렉터 홍링(Hong Ling) 박사의 아피니토에 대한 소개 ▲하노버 의대 종양학과 빅토르 그륀발트(Viktor Grunwald) 교수의 ‘신세포암에서 mTOR 억제의 역할에 대한 임상연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암센터 비뇨기과 정진수 박사는 ‘국내에서의 아피니토 사용례’를 소개했다.

빅토르 그륀발트 교수가 발표한 RECORD-1임상 연구결과 내용에 따르면 아피니토로 치료한 환자군은 위약 복용 환자군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 평균이 2배 이상 증가했다(4.9개월 vs. 1.9개월).

국립암센터 정진수 박사(비뇨기과)는 “아피니토는 VEGFR TKI 치료에 실패한 신세포암 환자들에게 3상 임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유일한 약제"라고 소개했다.

정 박사는 그러면서 "수니티닙 또는 소라페닙 치료 실패 후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비뇨기과 전문의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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