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기 업체, 영상장비 수가인하 예의주시(보완)
[ 2011년 03월 31일 11시 00분 ]
보건복지부의 영상상비 수가 인하 방침에 의료계가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장비를 공급하는 의료기기 업체들이 더불어 바빠지고 있다.

병원계는 오는 5월부터 영상장비 대폭 수가인하 방침이 결정되자 “병원의 영상장비 검사가 손실로 산정된다면 장비를 설치해야할 이유가 없어진다”, “자칫 영상의학과와 핵의학과의 존립 자체도 흔들릴 수 있다”는 등 수가인하 조치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병원계의 이러한 반응에 영상장비를 공급하는 의료기기 업체들은 수가인하에 따른 여파가 장비 공급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일본 도시바의 한국 공식 판매법인 티아이메디컬시스템즈는 “영상장비 수가 인하 소식이 당장 공급 업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아이메디컬시스템즈는 “조만간 이 부분과 관련한 회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립스 헬스케어팀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큰 변화를 느끼고 있지는 못하다”면서 “관련 장비들에 대한 마케팅이나 홍보 방향이 당분간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수가 인하로 1600억원의 부담이 병원에 전가되는 상황에서 ‘장비 설치 무용론’ 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며 이런 상황을 주시할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의료기기를 개발ㆍ취급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헬스케어 비용이 늘어난다는 자체도 고민이며 이 비용이 낮춰져야 한다는 이론에는 동의한다”면서 “다만 비용 절감이 정부와 병원계의 갈등구조로 이어지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의 관계자는 “설사 영향이 있더라도 국가차원에서 결정된 정책에 대해 의료기기 업체가 목소리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그저 별다른 영향이 없길 바라며 관망할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9일 성명서를 통해 영상장비에 대한 일방적 수가인하를 ‘정부의 폭거’로 규정하는 등 관련 학회 및 단체와 공동으로 정부정책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혀 갈등 장기화가 예고되고 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