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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DUR 참여 60% 돌파…동네의원 급증
[ 2011년 03월 30일 02시 09분 ]
내달 1일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더딘 걸음을 걸었던 의료기관들의 시스템 탑재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전체 요양기관의 60.7%에 달하는 3만9813개 기관이 DUR 점검에 참여했다.

특히 그간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던 의과 및 치과 의료기관은 최근 며칠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약국은 2월 이후 80%대에서 서서히 증가해 90%를 넘어섰고 보건기관 70%, 의료기관 52%, 치과 의료기관은 36%가 DUR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고 있는 나머지 39%의 요양기관도 며칠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한꺼번에 DUR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처방․조제내역을 전송할 것으로 심평원은 예상했다.

이와 같이 대량 집중 확산에 따른 민원 발생가능성을 고려, 심평원은 비상대책을 세우고 DUR 관리실, 의·약 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해 긴급공지 발생 등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DUR 필수 확인사항을 제작, 요양기관에 배포했으며 심평원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도 안내하고 있다. 홈페이지 팝업창에는 공인인증서 등록방법, DUR 팝업 시 처방변경·취소방법, DUR 교육자료 및 동영상, FAQ 등을 링크해 상세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심평원은 동일한 내용을 의약단체 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함과 아울러 미 참여 요양기관에 대해 SMS 문자를 보내 DUR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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