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의사회까지 "경만호 의협회장 사퇴"
[ 2011년 03월 29일 20시 30분 ]
최근 전라남도의사회와 울산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에 이어 부산광역시의사에서도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자진사퇴 권고안이 통과됐다.

특히 친 집행부 성향을 가진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정 근)가 검찰에 기소당한 경만호 회장의 자진사퇴를 찬성키로 결의, 성난 민심이 그대로 반영됐다.

부산시의사회는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이준배) 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 부의안건 심의에서 거수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진]

이번 투표는 서구의 한 대의원이 “경만호 의협회장이 검찰에 기소를 당한 사실은 전 회원이 다 알고 있다. 자체처리안건에서 삭제된 경 회장 자진사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자”고 제안, 자진사퇴 찬성 43표, 반대 40표가 나왔다.

앞서 2부 본회의 시작과 함께 일부 전국의사총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횡령비리, 정책무능 경만호 회장은 자진 사퇴하라!”란 문구의 플래카드로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전의총 부산지구 관계자는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 발언권이 없이 플래카드 시위만 했지만 삭제된 안건이 상정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면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만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10년 동안 수가 인상률이 너무 낮았다. 2%이상 인상된 적은 단 한 번밖에 없을 정도로 무덤덤한 10년을 보냈지만 앞으로 목숨을 걸고 의사들의 권리를 찾겠다”고 주장했다.

경만호 회장은 “의료계에 좋지 않은 정책들이 나올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면서 “의료정책위원회가 3월부터 8월까지 앞으로 10년 동안의 의료비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경 회장은 “의료분쟁 조정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예산이 전액 삭감됐던 국가필수예방접종도 시행이 됐다. 면허신고제 자율징계권 의결 등 산적한 일들이 하나씩 풀려가고 있다”면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시의사회 정 근 회장은 “가장 모범적인 의사회가 부산시”라면서 “저수가와 KTX 개통 등으로 의료 환경은 열악해 졌지만 환자 이탈률이 가장 낮은 시도다. 모두 회원들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격려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