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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겨드랑이→종아리→이마→성기' 順
[ 2011년 03월 29일 08시 02분 ]
피부과에서 제모를 가장 많이 하는 신체부위로는 겨드랑이와 종아리, 이마, 성기, 가슴, 항문 및 귀 순으로 조사됐다.

제모전문 JM피부과(대표원장 고우석)는 지난 2001년 9월~2011년 3월까지 10년간 5만3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3.5%가 겨드랑이 털을, 19.2%가 종아리 털이 가장 신경 쓰여 제모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이마 부위와 성기, 가슴, 항문, 귀 등 신체의 모든 부분에 걸쳐서 제모를 희망한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됐다.

연령대별로 10대~30대까지는 겨드랑이 및 종아리털, 코밑 수염이었으며, 20대~30대에서는 비키니라인 부위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40대는 종아리부위가 겨드랑이부위를 제치고 제모희망부위 1순위에 꼽혔으며, 이마부위도 3순위에 꼽혔다.

40대 이후에는 미용뿐만 아니라 관상적인 측면에도 관심을 갖기 때문에 좁은 이마를 시원하게 보이기 위해 제모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우석 원장은 “자연스러운 노출패션이 일상화 되면서 겨드랑이, 종아리, 비키니라인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것은 이제 에티켓이 됐다”며 “지난 10년간 제모가 일반적인 트렌드가 된 이후 제모 희망부위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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