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약제비 차등화, 의료전달체계 개편 첫 발"
[ 2011년 03월 28일 21시 30분 ]
지난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대형병원 경증 외래집중화 완화 방안'에 대해 송우철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전 총무이사)는 신중론을 펼치면서도 제도 개혁의 신호탄으로 해석했다.

송우철 이사는 의협 정책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번 '약제비 종별 차등화 정책'을 포함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건정심을 통과한 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기존 30%인 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률이 경증 진료에 한해 상급종합병원은 50%, 종합병원은 40%로 각각 인상된다.

이에 대해 송 이사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당장 약제비가 차등화된다고 해서 환자 증가를 실감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없다"며 "그렇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놀랄 필요가 없다"고 파격적인 해석을 내렸다.

그는 "환자 증가를 체감할 수 없더라도 복지부가 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전달체계 기전이 착착 진행될 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이사는 "무엇보다 복지부가 제도라는 관행에 손질을 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제는 환자를 유도하는 장치가 소비를 규제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며 "경제적 유인 효과는 국민에게 메리트를 제공한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송 이사는 그러면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가 마련됐다. 이제 진료의뢰 회송이 확실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차의료기관의 게이트 키퍼(최종관문) 역할에 주목하기도 했다.

당초 정책이 관철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대해선 "현재 의료전달체계와 관련한 다른 정책들은 고시나 법을 손질해야 하지만 약제비 차등화는 건정심 통과로 가능해 가장 시급히 이뤄낼 수 있는 사안이었다"며 "복지부도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공감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전달체계 기초작업 이후 다양한 기전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