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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개설한 한방병원
[ 2011년 03월 28일 02시 26분 ]
위장전문 한방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영입, 통합의학형 위장치료시스템을 선보인다.

위담한방병원(대표원장 최서형)은 이달 소화기내과를 개설하고 한 단계 발전된 의·한방 협진 형태인 ‘통합의학형 위장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의학형 위장치료시스템’은 위 내시경으로 판단할 수 있는 위장 내벽 질환을 소화기내과에서 진단하고, 이밖의 위장 외벽 문제를 한의학적 접근으로 치료하는 방식을 따르게 된다.

이와 같이 위 내∙외부를 한꺼번에 스캐닝 하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위장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개인별 맞춤 진료를 가능하게 할 것이란 설명이다.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평소 증상에 따라 의·한방 공동 설문지를 작성하고, 기초자료와 의료진의 소견에 의해 위장질환의 발생 원인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통합 치료를 적용받는다.

내시경 분야에서 2만 케이스 이상 무사고 이력을 가진 소화기내과 전문의 지상원 원장[사진 左]은 위담한방병원과의 협진에 앞서 “완성된 통합의학형 위장치료시스템을 통해 한층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차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서형 대표원장은 “신경성, 기능성 등으로 구분돼 어려움이 따르던 위장질환 치료는 물론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으로 전문성을 더욱 부각 시킬 것”이라며 “위장병 및 담적병 치료에 더 나아가 위장병 완치의 희망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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