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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 새 단장 차별화"
[ 2011년 03월 30일 21시 00분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강구현)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넓어진 면적(490㎡→1100㎡)을 중심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진료체계에 차별성을 두고 환자-의료진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공간을 전면 재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응급의료센터는 출입문 인근에 위치한 환자분류소를 비롯해 △집중치료실(중증환자구역/20병상) △관찰병실(경증환자구역/10병상) △소아병실(6병상) △심폐소생실(2병상)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환자분류소를 통해 경증환자와 중증환자가 섞여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거나 오랜 시간 대기하는 등의 불편함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집중치료실의 경우 의료진 손길이 가장 먼저 닿을 수 있는 데스크 바로 옆에 배치했으며 10병상 규모의 관찰병실과 심폐소생실(2병상)도 확대ㆍ신설됐다.

병원 측은 “응급의료센터 내 방사선촬영실과 각종 검사 장비를 갖춰 환자가 영상의학과까지 이동하지 않고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했다.

이밖에도 소화기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구현 응급의료센터장은 “환자 증상과 상태에 따라 진료공간을 차별화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센터 특성화와 중증질환 신속진료 프로그램 활성화로 급성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중증 외상 등 3대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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