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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늘어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확장"
[ 2011년 03월 25일 03시 48분 ]
부산지역 최초로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하는 등 개원 8개월 만에 대표적인 지역 암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찬일/사진)이 몰려드는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병상 증설 계획을 앞당기기로 했다.

현재 166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학원은(허가 304병상) 병상 부족으로 인한 환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른 오는 4월 8일부터 42병상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오는 6월까지 42병상을 추가하는 등 총 84병상을 추가 가동, 병실 부족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4세대 사이버나이프 등 첨단 시설을 갖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수도권 대형병원과 활발한 화상 컨퍼런스 진행, 우수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 암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서있으며 지난 2월에는 개원 6개월 만에 수술 660례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지역민들과 수도권 병원보다 좋은 자연환경에서 수술 및 치료 받기 원하는 타지역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지속적으로 내원객이 늘고 있다는 게 의학원 측의 설명이다.

의학원은 병상 확충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의료진 및 직원들을 위해 직원 숙소와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복지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지난 24일 기공식을 가진 생활복지관에는 기숙사 30실(2인 1실)과 게스트룸 10실(1인 1실) 등 총 70인 숙소와 어린이집, 체력단련실, 행정실이 들어서며 201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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