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의료기관의 집단급식소 일부가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조리하는 등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이 지난 2월 16일~3월 17일까지 대전지역 종합병원과 150병상 이상 요양병원 등 급식소 33곳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위생 상태 등을 단속을 벌여 11곳을 적발했다.
대전시는 거짓표시 2곳과 무신고 영업 3곳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6곳은 해당 구청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2곳과 미표시 2곳, 표시방법위반 1곳 등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이 총 5건이었으며,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무신고영업 3곳, 유통기한경과 식재료보관 2곳,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위반 1곳 등 식품위생법 위반이 6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