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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談]"방사능 물질 누출은 대형사고 이어져"
[ 2011년 03월 21일 07시 49분 ]
일본 대지진 여파로 후쿠시마현 제1원전과 2호기기 폭발한 데 이어 4호기도 연쇄 폭발하면서 방사능 공포가 일본 열도를 넘어 아시아로 확산되면서 실제 인체에 방사능 오염물질이 노출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려움이 확산.

이와 관련,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는 “방사성 물질 누출은 특성 상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인체에 피폭되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정 교수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 피폭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500mSv 이상의 피폭을 받은 경우 암 발생률이 자연 암보다 증가했고, 200mSv 이하인 경우는 암 발생률 증가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결국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 것이 인체에 대한 피해를 최소로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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