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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年 500억 4년간 2000억 모금
[ 2011년 03월 20일 21시 10분 ]
연세의료원이 향후 4년 동안 연간 500억원대에 달하는 기부 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 같은 계획에 따라 교수진을 비롯해 행정직까지 특별 모금 교육 워크숍을 전개하고 있다.

연세의료원 발전기금 사무국은 지난 18~19일 힐튼남해 골프리조트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스킬 교육을 진행하고 그동안 의료원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고액 기부자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워크숍에서는 ▲모금캠페인 현재 그리고 미래 ▲모금 요청과 관계형성 스킬 ▲거액기부 요청 전략 모색 ▲요청 실습및 Best Practice 공유 등 4차례 교육을 통해 기부문화 모금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연간 500억씩 4년간 2000억을 목표로 기부문화 확산을 추진하기위해 60여 명의 교수및 행정직을 대상으로 이틀 과정의 기부 스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세의료원 발전사무국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단체 및 개인기부자 및 자원봉사명단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5000만원 이상 고액후원자는 명예후원자 클럽(Honor Society)에 가입되며 3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는 후원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 진료비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 기부 문화는 ▲연세의료원 발전기부금 ▲전문병원 발전기부금 ▲건축 기부금 ▲대학 및 교실기부금 ▲연구기부금 ▲장학기부금 ▲사회사업후원금 ▲의료선교후원금 ▲호스피스후원금 ▲현물 및 재능기부 ▲유산및 조의금 기부 등이다.

실제로 이 같은 연세의료원의 기부 운동 전개에 따라 동문을 비롯한 기업가들의 후원금 전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조만간 100억대의 큰 기부가 예정돼 있다"며 "기업이 아닌 개인이 기부하는 최대 금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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