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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의학 논문, 서울ㆍ연대 제치고 1위
[ 2011년 03월 15일 22시 00분 ]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운영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은 최근 한빛사논문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2010 국내발표논문 결산 보고서를 공개했다.[표 참조]



그 결과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유력 생명과학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울산대가 의학 논문 12.5편을 기록했다.

서울대의 경우 9.5편, 성균관대 7.5편, 연세대 5.66편, 아주대 1.5편, 가천의과대ㆍ가톨릭대ㆍ충북대ㆍCHA의과학대 1편 등의 순이었다.

울산대의 경우 2009년 9편에서 2010년 12.5편으로 실적이 늘어났으며 서울대 역시 2009년 9.3편에서 지난 해 9.5편으로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사이 울산대에 추월당했다.

연세대는 2009년 의학논문 3.5편에서 2010년 5.66편으로 증가했고, 건국ㆍ순천향ㆍ충북대 등도 소폭 수치가 늘었다.

성균관대의 경우 2009년 6편 ㆍ지난 해 7.5편을 기록했으며, 경북ㆍ경상ㆍ동아ㆍ부산ㆍ전북ㆍ중앙대 역시 2010년 한빛사논문 실적이 없었다.

2010년 국내발표논문의 공동연구 실적은 국내 연구진 67편ㆍ국내와 국외 연구진 68편으로 총 135편인 가운데 대학(단과대학/학과, 대학부설연구소, 의과대학, 대학부속병원 등 포함)내부에서의 공동연구가 77편(57%)으로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대학ㆍ공기관의 공동연구가 34편(25%), 대학ㆍ기업 5편(4%), 대학ㆍ공기관ㆍ병원과 대학ㆍ병원이 각각 3편(2%), 공기관 2편(1%), 대학ㆍ기업ㆍ병원 1편(1%) 순이었다.

2009년의 경우 대학 공동연구가 90편(73%), 대학ㆍ공기관ㆍ병원 1편(1%) 및 대학ㆍ병원 2편(2%) 등으로 대학에 집중된 반면 지난해 들어 다기관 간 공동연구 방식이 보다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한빛사논문은 전 세계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 가운데 Impact Factor(IF) 10 이상 또는 5-Year Impact Factor 10 이상인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와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매해 공개되는 국내발표논문 결산 보고서의 경우 논문에 기재된 교신저자의 소속이 국내인 논문만을 대상으로 산출하며, 리뷰논문은 포함하지 않는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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