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등 재활관련 학과를 전공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진국형 임상실습시스템’을 갖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중소병원이 있다.
서울재활병원은 12년간 실습교육을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Case conference, 뇌졸중학교, 대외세미나 등 모든 커리큘럼을 통합한 교육센터를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38명의 실습생이 병원의 해당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껏 누적된 이수자는 902명. 작년 한해만 전국 47개 대학 137명의 학생이 실습차 서울재활병원을 다녀갔다.
‘선진국형 임상실습시스템’은 재활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오리엔테이션-과제중심적 순환식 참관교육-실습간담회 3단계로 나눈 프로그램을 제시, 학생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사진]
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학년 조정혜양은 “학생눈높이에 맞춘 강의는 물론 소아, 청소년, 성인 등 모든 연령대의 재활치료를 경험할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실습소감을 밝혔다.
서울재활병원 정동화 병원장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간호학과 등 실습생 모두는 재활의료계의 미래"라며 "임상실습은 물론 재활의료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함께 심을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