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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빠진 앞니, 말끔 복원 치료법 개발
[ 2011년 03월 15일 01시 10분 ]
어린 자녀가 사고로 앞니가 빠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경우 빠진 치아를 그 자리에 심는 재식치료를 우선 받고, 성장이 끝나는 20세 이후 2차적 치료를 받아야 심미적 효과가 크다.

치료는 발치 후 보철이나 교정치료를 하는데, 전자는 보철재료의 색깔이 변질돼 미관상 좋지 않고 후자는 앞니가 들리거나 식사를 할 때 불편함이 컸다.

최근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임재중 교수는 20세 이후 간단한 교정치료를 이용, 다치기 전 원래 치아 모습으로 완벽하게 재현해주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사진]

‘치조골견인술’을 응용한 해당 치료법은 뼈를 어느 정도 분리한 후 일정한 힘과 주기로 당기면 그 사이에 뼈가 형성되고 주위 잇몸도 재생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교정치아가 하루 0.5~1.0mm 이동하게 되고 1~2주안에 치아가 제자리를 잡는다. 이후 두어달간 교정장치를 유지하면 짧은 시간 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임 교수는 “증상보다는 근본 원인을 찾는 치료법이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니가 미관상 좋지 않은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사람들이 이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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