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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 시행
[ 2011년 03월 15일 02시 00분 ]
서울시가 15일 “지난 11일부터 대형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장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진단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진단서비스는 오는 9월 10일까지 6개월간 학교나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대형 음식점 200개소와 지난해 진단 업소의 20%인 40개소 등 총 24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품기술사, 위생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 서비스팀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섭취까지의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할 예정”이라며 “식중독균 검사 간이키트를 활용해 조리기구 등의 세균 검사로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등 영업소의 위생수준을 진단해주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진단 결과 영업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도 제공해 영업자가 스스로 취약부분을 개선하고,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방우달 과장은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하면 위생점검으로 인식해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는 전문가의 진단으로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성 높은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영업자가 식중독 예방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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