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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의사들, 삼성서울병원 잇단 방문
[ 2011년 03월 10일 01시 11분 ]
최근 삼성서울병원을 찾는 아시아권 의사들이 부쩍 늘고 있다.

앞서 태국 쭐라롱콘(Chulalongkorn) 메모리얼 왕립병원 의료진이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대장암센터를 둘러보고 간데 이어 대만 산부인과 의사 4명이 단일 복강경 술기를 배우고 돌아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의료진은 대만의 대표적 병원으로 알려져 있는 국립대만대병원과 장궁기념병원 의사들이다.

이들이 삼성서울병원을 택한 데는 단일 복강경 시술 1000례를 달성할 정도로 국내에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의 경우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일복강경 수술을 성공하면서 자궁적출술, 난소낭종절제술, 난소적출술, 난관절제술, 근종절제술 등을 다양한 질환에서 시행하고 잇다는 점이 이들 대만 의료진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김태중 교수(산부인과)는 “싱글포트 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병원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세계 어느 병원에서 벤치마킹을 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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