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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곽병국·심형진 교수 논문 '세계 톱 10'
[ 2011년 03월 08일 08시 30분 ]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곽병국[사진 左]ㆍ심형진 교수[사진 右]의 논문 2편이 지난 2월 혈관내 고주파 열치료 분야 바이오메드립(BioMedLib)이 선정한 ‘세계 톱 10’ 논문에 선정됐다.

‘BioMedLib’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으로, 수천만 개의 생의약 관련 문헌 가운데 분야별로 우수한 논문을 매월 선정ㆍ발표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Journal of Endovascular Theraphy(2008)’와 ‘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ly(2008)’에 실린 것이다.

지금까지는 출혈이나 혈관기형, 종양 등의 원인 동맥을 폐색시키기 위해 색전물질을 사용하는 색전술 치료를 해왔으나 곽병국ㆍ심형진 교수가 새로운 혈관 폐색법을 개발, 이를 논문에 실었다.

이 혈관 폐색법의 경우 색전물질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고 원하는 혈관의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폐색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된 전극 카테터는 환자 몸 밖에서 그 끝에 전극을 설치해 고주파를 카테터 끝에 발생시켜 열에 의한 혈관 폐색을 유도하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미국과 일본에도 특허 출원 중이다.

병원 측은 “국내 기업에 기술 이전해 임상 시험을 계획 중에 있다”면서 “이 전극 카테터와 가이드와이어는 출혈과 혈관 기형 치료, 종양 혈류 차단 외에도 하지정맥류와 같은 정맥 질환 치료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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