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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배우러 삼성서울병원 찾은 태국 의료진
[ 2011년 03월 07일 02시 48분 ]
의료계에도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7일 태국 쭐라롱콘(Chulalongkorn) 메모리얼 왕립병원 의료진이 대장암센터(센터장 전호경)을 찾아 병동과 수술실, 내시경실 등을 둘러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쭐라롱콘 메모리얼 왕립병원은 1200병상 규모로 태국에서는 두 번째로 큰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세계대장학문학회에 참석했다 전호경 센터장의 대장암수술 사례 발표를 듣고 벤치마킹을 결심, 이후 1년간 프로그램을 계획해 총괄 간호매니저들을 데리고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콤빌라이 박사는 “내시경실의 환자의 접수, 대기, 시술 등의 동선이 각각 나뉘어 있어 환자들에게는 혼동 없이 편리하게 보였다”면서 내시경실의 원스톱 서비스를 인상 깊게 봤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호경 센터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글로벌 대장암센터로 부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어느 병원에서 벤치마킹을 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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