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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예방 시대 도래?
[ 2011년 03월 08일 14시 00분 ]
美과학자들이 최근 13개의 새로운 유전자들이 혈관 플라크를 생성하고 치명적인 심장마비를 이끌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심혈관의학과의 토마스 쿼터모스 교수는 “이 유전자들을 발견하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걸어왔다”며 “그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 해야 할 숙제는 남아있다”고 전했다.

쿼터모스 교수는 “이번 새로운 발견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자들이 심장마비 위험 요소를 없애는 새로운 약물 치료법 개발을 가능케 하고 관상동맥경화증의 주요 원인을 훨씬 이해하기 쉽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USA투데이는 “이번 연구에는 미국과 아이슬란드, 캐나다, 영국이 참여한 가운데 150명의 연구자들에 의해 수집된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발견됐다”고 소개했다.

심장질환과 연관된 핵심 유전자의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유럽혈통이면서 모두 심장 질환을 지닌 2만 2000명 이상의 남성과 여성의 유전자 프로파일을 검토했다. 또한 6만명의 건강한 사람들의 유전자 프로파일을 검사했다.

거대한 양의 유전자 코드를 분석한 후 연구진은 결국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성과 관련된 13개의 유전자를 발견한 것이다.

논문 공동저자인 스탠포드 의과대학 더미스토클스 박사는 “비록 우리가 그러한 정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날이 가까워졌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심장마비에 대한 다른 성향들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쿼터모스 박사팀의 이번 결과물은 ‘Nature Genetics' 3월 6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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