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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 예비시험(MEET) 난이도 '평이'
[ 2011년 03월 02일 03시 11분 ]
의ㆍ치의학교육 입문검사(MEETㆍDEET)의 자연과학Ⅰ 예비검사가 지난 26일 진행된 가운데 전체적인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예비검사의 특수성을 감안, 본 검사에서는 난이도가 상향 조정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의ㆍ치전원 입시 전문학원 프라임 MD는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라면서 “생물의 기본개념에 대한 지식과 이해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문제 중심으로 출제됐다”고 밝혔다.

생리학 부분의 경우 예상보다 낮은 30%의 비중이 출제됐으며, 비교적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나왔지만 일반 생물학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는 분석이다.

전체적인 구성면에서는 난이도가 낮은 문제부터 시작됐으며, 기출문제에 비해 추론형 문제가 줄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는데 영향을 끼쳤다.

프라임MD 측은 “지문에 함정과 지엽적인 내용이 있어 실수를 범했거나 일반생물학 범주에서 벗어난 내용을 학습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높은 점수를 얻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이한 수준의 출제로 평균점수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본 검사를 위한 반복학습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해 PMD평가원 유범석 부원장은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배점이 높은 추론문제를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시험이기에 반복학습이 중요하다. 본 검사에서는 난이도가 상향조정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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