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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2073억>GE 1898억>지멘스 251억
[ 2011년 03월 02일 02시 59분 ]
국내 영상진단기기 업체 중 메디슨과 GE의 매출실적이 단연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의료기기정책연구원이 펴낸 2010년도 국내·외 의료기기산업 시장 및 기업 분석보고서에서 국내 주요 영상진단기 업체 현황을 살펴보면 초음파영상진단기기 업체인 메디슨이 207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2009년 기준)
다음으로 GE의 초음파 판매액이 1898억원이었으며, 바텍 946억원, 지멘스 초음파사업부가 251억원, 코메드 172억원, 리스템이 102억원 순이었다.
메디슨은 초음파영상진단기를 주요품목으로 국내 1위 기업으로, 생산의 8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산부인과 시장에서 뚜렷한 강점을 드러낸 메디슨은 아직 프리미엄급 시장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인수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GE의 초음파사업부는 중저가 브랜드를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다.
지멘스 초음파사업부는 2005년 중저가 포터블용G40 제품 출시이후 지멘스의 프리미엄급을 제외한 제품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지멘스 역시 생산품의 대부분을 수출한다.
리스템 주요품목은 디지털 X선 촬영 장치이며, 국내 DR1위 제조업체로 CT 및 X-Ray Tube 등 다양한 기술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상업화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구 동아엑스레이부터 전국에 설치된 X선 장치는 엄청나다.
바텍은 치과용 디지털 X선 촬영 장치와 치과용 CT 등을 생산한다. 국내 치과용 CT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X선 기술을 치과용으로 접목해 아직 글로벌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지 않은 틈새시장을 공략, 삼성전자와 치과용 디텍터를 공동생산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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