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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타 '소녀시대' 입은 비타500
[ 2011년 03월 02일 01시 39분 ]
출시 10주년을 맞은 광동제약의 '비타500'이 새옷을 갈아 입었다.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 광고 모델로 소녀시대를 영입하면서 멤버 9명 각자의 개성을 살린 얼굴 사진을 제품 병 라벨에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 시도는 혁신을 통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과거 10년간 형성된 제품 이미지에서 과감하게 탈피, 모델 얼굴이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회사측은 이번 시도가 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시도가 일단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실제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제품은 출시되자 마자 각종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중이다.

소녀시대의 국제적인 인기를 반영하듯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12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소녀시대의 미국 팬클럽 'soshified'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녀시대와 함께 한 비타500의 새로운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며 "해외 팬들에게도 설레는 일이다. 새로운 패키지가 해외에서도 사용될 것인지?"라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회사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제품 매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이정백 상무는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비타500의 독창성과 품질, 리딩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건강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소녀시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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