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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차세대 CT 도입
[ 2011년 03월 02일 01시 12분 ]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석)이 최근 독일 지멘스사의 차세대 CT(컴퓨터 전산화 단층촬영장치)로 분류되는 ‘Dual Source CT(SOMATOM Definition Flash)’를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두 개의 X-선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Dual Source) 방식으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한다.

따라서 한 개의 X-선과 한 개의 측정기를 사용하는 기존 CT 장비에 비해 촬영속도는 2배 빠르고 방사선 피폭량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병원 관계자는 “특히 심장질환 환자의 촬영 시 심장박동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고해상도의 선명한 심장영상을 얻을 수 있어, 과거 심장박동수가 높거나 부정맥으로 촬영이 불가능했던 환자도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소아나 노인, 응급환자와 같이 움직임이 많고 호흡조절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에도 진정시키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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